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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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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9-05-17 17:34 조회 348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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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부산에서 기독교 세계관에 입각한 성경적 문화운동을 위한 모임으로 기독교문화의 정립과 개혁, 확산을 위해 기도하며 연구. 실천함을 목적으로 한다는 30대들의 자그마한 모임이 있었습니다. 이름하여 예수시대라 하였습니다. 구성원들도 목사, 의사, 법조인, 기자, 대학교수, 교사, 교직원, 일반 직장인 등 다양한 직종에서 일하는 사람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들은 기독교 세계관에 입각한 문화운동을 전개하기 시작했습니다. 기독교 세계관학교와 강좌를 개설하여 젊은 청년들을 일깨우기 시작했고, 소식지와 소책자를 발간하여 그들이 가진 성경적인 사상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부산에서는 이들이 기획한 공개강좌나 책자를 통해 많은 공감대를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이듬해인 1989년 늦은 가을에 부산의 장기려 박사를 비롯하여 서울의 손봉호 박사, 이만열 교수 등이 중심한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의 성격을 같이 활동하는 예수시대 동인으로부터 전해 듣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정직한 그리스도인과 아울러 절제운동 등 기윤실 정신을 나타내는 몇 가지 표제가 예수시대가 주장하는 정신과 일치한다는 의견이 제시되었습니다. 이 운동을 부산에서도 예수시대 운동과 함께 전개하기로 마음을 모았습니다. 서울의 실무자와의 연락을 주고받으면서 여러 가지 사정을 파악하기도 했습니다. 서울에서의 요청에 의한 것이 아닌 자발적인 모임으로 준비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199033일을 맞아 부산삼일교회당에서 손봉호 박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첫 발기대회 겸 창립대회를 가졌습니다. 먼저 그리스도인부터 이 이 세상에서 윤리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이 당연한 의무이며, 믿음의 외적인 표현인 것을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부터 모든 일에 정직할 수 있기를 재차 강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자신들의 삶을 도덕적으로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표현된 것이라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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